생활개선여주시聯, ‘사랑의 떡’ 나눔 봉사

▲ 한국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지난 9월27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회장 이란우)는 지난 9월27일 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독거노인과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 54곳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업기술센터 가공상품화연구실에 모여 구운 쌀떡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구운 쌀떡을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여주시생활개선회는 매 분기별 노인시설, 어린이시설,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렵게 모은 기금으로 명절, 어버이, 어린이날, 떡 봉사, 반찬봉사, 목욕봉사, 오곡나루축제, 도자기축제 등 지역사회 각종 행사시 많은 숨은 봉사를 꾸준히 참여 하고 있다.

이란우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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