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임실군聯, 황금연휴 반납하고 지역 행사 참여

▲ 임실군연합회원들이 추석연휴 기간에 열린 임실N축제에서 다양한 향토음식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했다.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이신영)가 지난 6~9일까지 열려 45만 명 입장의 큰 성공을 거둔 임실N축제에 함께 했다. 2017년 임실N축제는 ‘웃어봐요 행복한 치즈 쭉~’이란 주제로 10개 테마 8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추석 황금연휴도 축제에 반납하고, 축제 기간 내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도왔다.

임실군연합회는 축제에서 12개 면이 각각 임실 지역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개발해 방문객에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치즈수수부꾸미. 치즈 호떡 등 축제를 위한 새 메뉴를 개발했고. 소머리곰탕 염소탕, 추어탕 등의 지역 먹거리로 손님을 맞이했다.

“회원 스스로가 임실N치즈축제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맛 좋고 질 좋은 음식에 친절한 웃음으로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이신영 회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축제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기대에 넘치는 성황으로 임실을 방문해준 관광객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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