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한이석 위원장, 안성에서 벼 베기 시연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한이석 위원장이 안성에서 벼 베기 시연하고 경기미 우수단지에 농기계를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한이석(자유한국당․안성2) 위원장은 9월29일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 80번지 일대에서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미 생산 우수단지 농기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FTA 발효 등 국내외 농업 여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작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콤바인을 전달하고 함께 벼 베기를 시연했다.

한이석 위원장은 벼 베기 후 농민단체대표, 농민들과 함께 쌀 시장개방에 따른 보호대책과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농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민들은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농가소득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이석 위원장은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도록 농업예산 증액, 농업기술개발 등을 통해 농가소득향상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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