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가평군聯, 지역 축제서 먹거리장터 운영

▲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는 지난 22~23일 2일간 '자라섬 멜로디포레스트캠프'에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했다.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회장 조영순)는 지난 23~24일 2일간 열린 ‘자라섬 멜로디포레스트캠프’에서 축제음식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음식 판매행사는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과 100대 맛집 등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축제음식 8가지를 교육해 개발한 메뉴가 주를 이뤘다.

특히 젊은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큐브스테이크는 가평 산들만찬 사과주스와 자라섬 와인을 활용한 소스를 접목시켰으며, 고구마 맛탕에는 우리 쌀가루와 조청을 곁들여 영양성을 부각시켰다.

조영순 회장은 “이번 축제에서 가평군연합회는 가평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개발한 음식을 판매했다”며 “앞으로 지역 축제가 농촌여성 소득창출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연합회는 이날의 매출실적 중 일부를 가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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