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지속적 미혼모 가정 돌봄 활동 계획

▲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는 추석을 앞두고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위문품을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유연숙)은 온가족이 함께 모이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자녀를 키우는 미혼모와 미혼부 가정을 위해 위문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지난 9월28일 추석 명절을 코앞에 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북도연합회 임원들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인 아기분유, 기저귀와 물 티슈 등을 전달하기 위해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을 전했다.

유연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생활개선회원들이 미혼모와 미혼부 가정의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돌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가정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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