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안군聯, ‘쌀소비촉진 화합 떡말이’ 행사 가져

▲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2017 함안군 농업인 한마음대축제에서 화합의 떡말이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9월22일 경남 함안군 농업인의 가을 큰잔치인 2017 함안군 농업인 한마음대축제에서 ‘쌀소비촉진 화합 떡말이’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내빈과 관내 8개의 농업인단체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찰떡을 30미터로 길게 연결해 붉은 팥소를 얹고 둥글게 말아 콩고물을 묻혀서 만든 인절미는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를 포함한 8개 농업인단체의 화합·결속을 다지고 지역농업의 활력을 증진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완성한 인절미를 1400여 명의 축제 참석자들과 나눠 먹으면서 우리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쌀 소비를 권장했다.

강정녀 회장은 “화합 떡말이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다함께 우리쌀 소비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농촌여성 리더로서 쌀 소비 촉진에 계속 앞장서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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