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첫인상은 단 3초만에 인식이 되는데, 면접을 보거나 미팅을 하는 경우 외관적인 요소의 영향력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지난해 이력서에 사진, 신체조건 등을 기록하는 일을 금지하는 법안도 통과되었지만, 2차 면접에서 용모, 키, 체중 등 직무수행과 무관한 정보를 중요시 하지 않을지는 미지수다.

이렇게 한국 사회에서 외모가 ‘경쟁력’의 한 요소로 여겨지면서 미용에 돈을 투자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성형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빈번하다. 여러 수술 부위 중 코는 얼굴의 중심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미세한 높이, 크기의 변화로 얼굴 전체적인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화살코 및 긴코는 코끝이 뚝 떨어져있어 코를 더욱 낮아보이게 하고 얼굴의 입체감을 크게 떨어뜨리는데, 기존 화살코성형은 절개법을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흉터와 회복기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여러 병원에서는 비절개 성형을 권장하는 추세이다.

비절개코성형 방법인 ‘제이코’는 이물질 제거, 재수술 전문 병원으로 알려진 그랜드미탑의 정우철 대표원장이 개발한 성형수술로 수술 후 상처가 보이지 않아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시술 시간도 일반적인 수술에 비해서 빠른 편이라 일상 복귀가 빠르게 가능해 직장인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강남 그랜드미탑 성형외과 정우철 원장은 “제이코 코성형은 자신의 코 연골을 이용한 연골재배치 방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부러지지 않고 염증 가능성이 적어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어떤 수술이든 부작용의 가능성은 가지고 있지만, 코성형은 부작용 빈도가 높은 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며 “부작용이 없는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전 충분히 전문의와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조건 높이 세우기보다는 환자 개인의 이목구비 조화와 자연스러움을 중시해 코끝라인까지 세심하게 디자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