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시흥시聯, ‘음식전시콘테스트’서 최우수상

▲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제2회 발효음식전시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시흥텃술분과(회장 김창희, 분과장 임혜자)는 ‘제23회 광주세계음식축제 제2회 발효음식전시콘테스트’에서 본선에 진출한 18개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청, (사)우리민족음식문화보존협의회 중앙회에서 주최한 축제이며 발효음식을 발전시키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광주 김치타운 2층에서 진행됐다.

시흥시연합회 시흥텃술분과는 전통주에 우리의 옷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연꽃법주에 담아내여 맛, 세팅기법, 상품성, 전통성, 독창성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흥시연합회 시흥텃술분과는 2010년 3월에 결성돼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하는 전통주 양조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역량을 키워왔다.

아울러, 매주 1회이상 모여 시흥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를 연구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통주에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창희 회장은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식문화를 시흥텃술분과가 더욱더 발전 시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바램을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 310-618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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