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센터 통해 4차산업혁명 앞당길 터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현장지원센터 현판식과 함께 경기도 ICT 융복합 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농업 ICT 발전방에 대한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18일 스마트팜 농업인, 업무관계자들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에서 설치한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스마트농업전문가들이 스마트팜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서 생육정보를 주1회 현장방문조사를 하는 것은 물론이며, 스마트팜 농가와 1:1 매칭돼 지속적으로 농장데이터 수집하고 모니터링하게 될 것이다.

또한 스마트팜 농가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 컨설팅, 시설점검 후 노후장비 교체 등을 지원해 스마트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으로 지원을 할 것이다.

개소식에 이어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스마트팜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 구축한 ‘경기도 ICT 융복합 정보시스템’의 소개와 함께 카이스트 이문용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김순재 원장은 환경사를 통해 “이번에 개소한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가 경기도 농업의 4차혁명을 앞당기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획기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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