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제품 - 나무꾼보일러

안심설계로 화재·폭발 위험 없어

화목보일러 전문업체 나무꾼보일러(대표 이화영)는 화목 보일러 최초 과열방지 기능을 내장한 폭발방지 설계로 화재나 폭발 사고의 위험이 없는 보일러를 출시했다.

‘나무꾼보일러’는 강력한 연소와 완전 소화 기능으로 난방수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65℃에서 화목을 태우고 70℃가 되면 불을 끄는 기름보일러 버너와 똑같은 연소시스템이라는 특징이 있다. 화목(나무)을 하루 3~6회 투입하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1회 투여로 겨울철은 하루종일, 환절기 땐 하루 이상 난방과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연소제어시스템과 고효율의 화실 구조로 기존 보일러 대비 연평균 40% 화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보일러에서 항상 수온을 60~70℃를 유지하며 필요시엔 즉시 난방하므로 기름보일러의 초기 가동시간보다 훨씬 빨리 가동되기에 사용도 편리하다.

나무꾼보일러 이화영 대표는 “폐쇄형 구조를 가진 화목보일러는 배관이 얼기 쉬워 보일러 가동 시 화재의 위험성이 많지만 개방형 구조를 가진 보일러는 배관이 막혀도 보일러 자체에서 수증기가 배출돼 폭발의 우려가 없다”며 안전설계에 대해 자신했다

이 제품의 경우 스텐 다음으로 녹에 강한 STA 특수강판을 사용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화실은 고열의 보일러 구조로 완전 연소되므로 화실 내부에 그을음 청소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며, 완전 연소된 재는 거름 등으로 재활용돼 유지관리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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