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으뜸단체로 생활개선회 위상 높인 광주시연합회

▲ 박귀순 회장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에 힘쓰며 농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광주광역시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박귀순)도 생산지 10개지회, 소비지 2개 지회로 모두 12개 지회로 구성돼 지회마다 각각 특색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 자랑이다. 

광주광역시연합회는 특히 회원의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2개 지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원 전문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 지회별로는 원예교육, 규방교육, 천연화장품 등의 교육을 진행해 지회 특성에 맞춤한 교육으로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소비지회 중 서석지회는 전통술, 꽃차, 떡 등을 배우고 익히며 동시에 재능기부도 하는 지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남지회는 8년째 지체장애인 학교인 은혜학교에 장학금을 분기로 전달하고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노인타운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지회 회원들이 상호 단합하는 모범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광주광역시연합회는 지난 7월에는 경남 통영에서 ‘엣지 있는 나를 만들자’란 주제로 연합회 임원 워크숍을 진행해 회원 간 정보 공유는 물론 광주광역시를 빛내는 으뜸 여성단체로서의 임원 역량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노력을 펼쳐나가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를 밝게 빛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희망을 갖고 잘 살 수 있게, 농촌과 도시가 함께 공존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조화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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