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펭귄작가 설립 ‘펭귄나라’서 국내 최초 발간

익산농기계 대표이자, 남극을 10차례 탐방한 펭귄작가 김완수씨에 의해 설립된 ‘펭귄나라’에서 국내 최초로 어린이용 인공지능 책인 ‘황제펭귄의 생일파티’를 지난 8월25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황제펭귄의 생일파티’는 스피커의 음성에 따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동작할 수 있도록 재미를 부가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책이다. 특히 이 책은 한글과 영어로 함께 쓰여 있으며, 해외출간과 판매를 위해 미국과 호주에 샘플북이 발송·현지 보급을 추진 중으로 전 세계 100여 개 진출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펭귄우표’와 ‘펭귄엽서’가 함께 발행돼 실제 사용이 가능하다. ‘펭귄우표’는 남극의 펭귄 6종류의 펭귄사진을, ‘펭귄엽서’는 펭귄사진과 그림 10종류로 만들어져 있다. 
이와 더불어 ‘펭귄우체통’도 제작, 각종 행사 등에서 편지, 엽서 등을 보낼 수 있게 했다.

‘펭귄나라’는 이어 증강현실이 부착된 ‘날으는 펭귄포포’와 홀로그램이 붙은 ‘엄마 찾는 아기펭귄’이 오는 15일 발간되며, 10월 중순에는 김완수 펭귄작가의 남극 탐방 사진 모음집인 ‘재미있는 펭귄 사진책’과 ‘재미있는 펭귄 그림책’이 발간될 예정이다. 

김완수 대표는 “한국 최초로 남극 10차 탐방과 전 세계에서 모은 2000여 점의 각종 펭귄작품을 모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펭귄박물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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