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한국서부발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한국서부발전(대표이사 정하황)는 지난 4일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총 53억 원의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상생기금에 한국서부발전이 1년간 총 52억을 출연하기로 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한국서부발전㈜(대표이사 정하황)는 지난 4일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 상생기금은 지난 2015년 11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과 농어촌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한국서부발전은 ‘농어촌 상생기금 제1호 출연기업’으로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 발전소 온배수 활용 스마트팜 사업 등에 1년간 총 53억 원을 출연한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종합의료서비스 제공사업, 태양광 가로등 사업, 지역 특산물 판로 지원사업 외에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수산양식과 시설원예단지사업 등 발전소만의 특색 있는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은 “이번 한국서부발전의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을 계기로 다른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 정하황 대표이사도 “서부발전이 농어촌 상생기금 1호 출연기업이 되어 기쁘며, 기업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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