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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안내서 ‘웰컴북’ 13개 언어로 발간결혼이주여성이 후배에게 전하는 필수정보 담아
이명애 기자  |  love8798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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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4  1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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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예정자가 입국 전에 알아두면 좋은 필수 정보를 담은 휴대용 한국생활안내서 ‘웰컴북(Welcome Book)’(이하 웰컴북)이 13개 언어로 확대·제작됐다.

여성가족부는 국제결혼을 통해 입국하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생활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해 적응을 돕고자 지난해 한국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중국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영어 10개 언어로 처음 웰컴북을 제작했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웰컴북은 일본어, 라오스어, 네팔어를 추가 13개 언어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했고, 특히 이미 국내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정보의 유용성을 높였다.

웰컴북 제작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각자 한국 정착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이주 후배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정보가 추가적으로 보완됐다.

결혼이민자가 입국 시 작성해야 하는 서류, 대중교통 환승제도와 수도권 지하철 노선도가 추가됐다. 또한,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이수 시 최초 체류 기간 연장(1년→2년)되고, 체류지 변경 시 14일 이내에 출입국관리소에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는 사실 등 놓치기 쉬운 정보를 포함했다.

한국어를 몰라도 긴급한 상황에서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서와 소방서 로고 등을 명기했다. 책자 끝부분에는 제작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이 후배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실렸다.

책자는 국제결혼이 많은 주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태국, 몽골, 네팔, 라오스, 미얀마, 러시아, 키르키즈스탄, 우크라이나 등 14개국 한국대사관에서 결혼이민사증(F-6)을 발급받을 때 함께 제공되며, 다누리 포털(www.liveinkorea.kr)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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