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연, 천연물 추출물의 시력 예방 과학결과 발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감각인지연구단에서 ‘천연물 추출물에 의한 황반변성 예방 가능성’을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황반변성은 증상이 없어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고, 질환이 발생했을 때 눈 속 주사치료로 시력 저하 속도를 늦추는 게 최선이며 완치가 어려워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김민정 박사는 녹두 등 여러 천연물 추출물에서 시신경 세포의 사멸이 억제되는 실험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성황반변성 예방 연구가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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