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북도聯, 전북농업인학습단체 기술혁신 다짐대회 개최

▲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 지난 29일 전북 진안 마이돈테마파크 일원에서 전북 농업인학습단체 기술혁신 다짐대회를 개최해 전북 농업발전을 선도 의지를 다졌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유연숙)는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농촌 건설을 위한 삼락농정 실천을 다짐하는 전북 농업인학습단체 기술혁신대회를 진안 마이돈테마파크 일원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를 비롯해 농촌지도자전북도연합회와 전북도4-H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이 육성하는 3개 학습단체 회원 7000여 명이 모여 화합과 영농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였다. ‘농업이 미래다’는 주제로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실천을 위한 경쟁력 중심의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자는 다짐대회도 함께 병행했다.

이날 전북도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의원, 라승용 농촌진흥정장과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나옥연 감사, 농촌여성신문 임평자 사장 , 전북 각 시군의 시장 군수,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세계잼버리대회 2023년 새만큼 유치가 전북도 농식품산업의 획기적 발전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삼락농정을 활기차게 일으켜서 전북농업을 미래농생명산업 메카로 육성하고 농업에서 1등하는 전북도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 힘쓰자”고 강조했다.

김인련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업 발전은 물론 우리 경제가 크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 분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에 참석해 기쁘다”면서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업인단체들도 농촌 활력화를 위해 더 힘을 모아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삼락농정 실천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며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도 함께 다졌다. 또 시군별로 우수농산물 전시, 농식품 가공제품, 드론을 활용한 미래농업 전시장이 설치돼 전북 농업성과와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전북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생활개선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펼쳐져  전북도지사 표창에 ▲전주시 양민자 ▲군산시 라영심 ▲익산시 유정순 ▲정읍시 김양순 ▲남원시 장정순 ▲김제시 한규운 ▲완주군 심효숙 ▲진안군 강숙희 ▲무주군 최선자 ▲장수군 김광순 ▲임실군 김순임 ▲순창군 이경자 ▲고창군 김숙자 ▲부안군 김미숙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순창군 김미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에 전주시 문옥지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 미니인터뷰 - 유연숙 한국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장

▲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유연숙 회장

"삼락농정 실천, 생활개선회가 앞장선다"

전북 농업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꾸기 위해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를 비롯한 전북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를 통해 농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고,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원들은 행복한 삼락농정 실천을 위해 더 화합하고 결속하며 경쟁력 있는 전북농업을 이끌 각오를 다져나가겠다.

전북 농업이 더 활력을 찾는데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가 앞장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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