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양주시聯, 통기타 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통기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확철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농촌여성들을 위로하기 위해 통기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회원들은 전영록의 ‘불티’ 등 유명 가요 등을 직접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오는 농업인의 날 축하무대를 위한 연습도 진행했다.

한 회원은 “통기타 수업을 통해 수확철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됐다”며 “아는 노래가 나오면 더 재미있게 연주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연합회 통기타동아리인 ‘행복시스터즈’는 활발한 활동만큼 경기미 소비촉진대회, 경기미 푸드쇼 등에 참가해 양주시생활개선회를 널리 홍보하고, 재능기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미자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통기타를 연주할 때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분과활동을 만들어 양주시연합회를 더욱 돈독한 단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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