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창업보육 업체 (주)벅스박스 개발

게임을 통해 국내 우수 친환경 쌀도 받고 기부도 가능한 게임이 나왔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에서 육성하는 창업보육 업체 ㈜벅스박스(대표 이호성)는 신개념 쌀 기부 게임인 ‘쌀팡(SSARPANG)’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벅스박스는 2016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캠프’경연대회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창안상을 수상했다.

이호성 대표는 경남 고성에서 쌀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태어났으며, 농업인인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통해 국내 쌀 시장의 척박한 환경을 알고 고민 하던 중 전 국민이 즐기는 게임을 통해 문제해결에 접근하고자 우리 쌀 소비촉진 게임인 ‘쌀팡’을 개발하게 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인 ‘쌀팡’은 게임을 통해 얻은 점수와 재화로 농협과 연계된 국내 우수 친환경 쌀과 명품쌀을 받거나 기부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게임이다.

이대엽 원장은 “국내 친환경 쌀 등을 대중에게 홍보하는 방식이 참신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업보육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