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횡성군聯, 역량강화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농촌여성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회장 조재명)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읍면동 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지도자로서의 인성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꼴값강사로 유명한 조성용 강사로부터 ‘생활개선회원의 꼴값은 하자’라는 강의를 들었으며, 오는 16일까지는 총 4회에 걸쳐 한식양념장 만들기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한식양념장 만들기는 농촌진흥청에서 한식의 주된 양념 즉,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간장과 된장, 고추장, 젓갈, 식초 5가지를 모체 양념군으로 선발해 이를 표준화한 연구결과로 연구에 참여한 김수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조재명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한식 양념장 기술습득은 물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촌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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