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사랑채 2층에서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만날 수 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8월18일 쌀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사랑채를 찾는 내·외국인 대상으로 각종 쌀가공식품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와대사랑채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관광 홍보관으로 특히 외국인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라 국내 뿐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도 쌀의 다양한 변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쌀가공식품 전시로는 떡, 면, 과자, 주류, 장류 등 다양한 품목별로 선보이며 특히 2017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TOP10 제품, 쌀가공식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협경제지주의 쌀가공식품도 함께 전시 된다. 쌀아이스크림, 쌀만주, 쌀시리얼, 쌀과자, 라이스밀크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 먹을거리 시식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쌀토리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 이벤트와 윷놀이 게임 등으로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누구나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구성했다.

포토 인증샷 이벤트, 게임 등 쌀가공식품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협회 관계자는 “쌀의날, 광복절 주간에 우리나라 상징적인 공간에서 쌀가공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국내 쌀가공식품에 관심을 가지고, 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가 계속적으로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