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박맞은 사과 2만 봉지 특판행사

농협(회장 김병원)이 수도권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식자재매장에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우박사과 팔아주기’ 특가 행사를 실시 중이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농협유통 양재점을 비롯한 성남, 고양, 수원, 삼송 등 수도권 주요 식자재매장에서 실시하며, 우박사과 총 2만 봉지(2.5kg)를 정상가 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는 “올해 가뭄, 우박 등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농가에게 희망이 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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