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여름철 농촌체험 3선 소개

여름이면 새하얀 백련꽃이 농장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 되는 당진시 고대면의 ‘다살이농장’은 연꽃을 이용한 식문화체험과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 수 있는 천연염색체험이 이뤄지는 작지만 알찬 공간이다.

생명, 배움, 배려의 소중함을 전하는 아산시 음봉면의 ‘푸른초원’은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이다. 이곳은 농업과 관련한 6차산업 진로체험과 계란 양초 공예 등 활발한 체험을 준비하며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만이 누에를 자라게 한다는 신념을 가진 청양군 목면에 자리잡은 ‘계봉농원’은 뽕나무 숲과 누에고치의 일생을 체험하는 농장이다. 뽕잎차와 효소체험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