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업기술원, '자립형 농촌공동체마을 만들기' 주민 설명회 개최

▲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순창군 무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자립형 농촌공동체마을 만들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주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자립형 농촌공동체 만들기 주민설명회를 지난 18일 순창군 무수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주민 참여형 지역사회개발사업의 이해를 돕고, 향후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계획 수립할 수 있게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무수마을 임영진 이장은 "농촌마을은 자연·경제·역사·문화적으로 값진 자원이 많다"며 마을 부존자원을 활용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역개발위원장과 마을이장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 마을의 부존자원과 연계한 자립형공동체 만들기 사업이 지역 관광과 연계하여 자생력 있는 사업으로 발전 할 것"이라며, 무수마을 주민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도농업기술원은 지역주민 주도하에 지역자원 발굴과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할수 있도록 지속적 사후관리와 지원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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