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성료

▲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제9회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해 스마트 농업경영 기술 습득과 회원 상호간의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축산물의 생산비 절감 과 스마트 농업 실현을 위해 ‘제9회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지난 7월14~15일까지 2일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사)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김영기) 회원과, 도시소비자 등 400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보화농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스마트 농업경영 기술 습득과회원 상호간의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공감토크 시간에는 참석한 농업인들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농업 현장 애로사항과 알고 싶은 정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 인문학과 농업경영의 특강, 정보화 유공자 우수 사례발표,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홍보도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나주 ‘효사랑블루베리’ 최애라 대표 등 농업인 10명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한애란 농촌지도사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세상은 빛의 속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면서 농업인들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속하게 적응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