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백연화)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조직 활성화 및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수행능력을 함양하고자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남 하동군 비바체 하동호 리조트에서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가 만드는 생명가득, 사랑가득, 희망가득 행복한 농촌생활!’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농촌여성리더의 존재가치와 역할’과 송도근 사천시장의 특강, 하동군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리더십을 높여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식전행사에는 평소 생활개선회원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하모니카 연주와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져 내·외빈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백연화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 간의 지역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보탬이 되는 농촌여성지도자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