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남도聯, 임원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는 지난 6월29일 쌀소비를 촉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우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6차산업 경쟁력을 갖춘 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17년 농촌여성리더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29일 10시30분, 경남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과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임원, 시군연합회장, 총무 등 39명이 모여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농촌여성 능력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농업·농촌 6차산업화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농촌여성리더 6차 산업 전문능력개발 농업연수를 다녀온 회원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조직 결속력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산길식품 김수림 대표가 쌀의 우수성과 쌀가루 활용법, 쌀가루 팬케이크, 견과류 찰떡파이 등 쌀빵 4종을 실습하고, 쌀빵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선물용 포장교육도 진행돼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농업기술원 최달연 농촌자원과장은 “우리 쌀을 이용한 쌀빵을 만들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수하고, 경남의 6차산업화를 이끌어가는 농촌여성리더인 회원들이 우리 쌀빵을 상품화해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신은숙)는 250개회 1만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우리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고 경남 지역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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