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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부터 노년까지…영양관리서비스 강화복지부, ‘제2차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 발표
윤소정 기자  |  dreamss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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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5  1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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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웰빙음식으로 건강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민 개개인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능동적인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2차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2차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건강식생활 실천 인구 증가를 최종 목표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지원 강화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 및 기반 강화 ▲건강식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제고의 3가지 핵심 전략 하에 세부 추진 과제들을 선정했다.

먼저,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한 임산·수유부,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시행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영양 상담과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방과 후 저영양·고열량 인스턴트 식품 등에 의존하기 쉬운 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에 기반한 식생활·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첫 시범 운영을 하여 학교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보건소와 연계· 실시하여 전국 61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시행하고자 한다.

또 건강검진과 연계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의심자 또는 유질환자 등 위험군에 대한 영양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

현재 시범 사업 중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지역사회 일차의료 사업과 연계해 고위험군들은 사전·사후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보건소에서 영양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로당·복지관 등에서의 회합형 노인 영양관리 프로그램 및 재가 노인에 대한 방문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영양관리와 건강식생활 실천은 일상의 한 부분으로 그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지만 건강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라며 “국민 개개인이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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