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축산 관할 사업장 종사자 100여명 참석

▲ 농협안심축산은 관할 사업장(협력업체, 공판장 등) 종사자, 축산식품위생전문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부장 윤효진)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안심축산 사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축산물 위생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육가공 등 축산물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비롯하여 ▲ 상표법 외부 특강 ▲축산물위생관리법령 및 고시 ▲ 자체위생관리기준 ▲ 축산물의 표시기준 ▲ HACCP의 운용 등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위주의 설명으로 축산물을 직접적으로 취급하는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안심축산사업부 윤효진 부장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은 우리가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 근간이자 우리 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축산물공판장, 축산물유통센터, 안심축산사업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협 안심축산사업부에서는 매년 축산물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 안심축산 협력업체 종사자, 안심축산물전문점 점주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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