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간 화합으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에 기여

▲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지난 4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변경남)는 할매할배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4일 충북 충주의 수안보온천으로 지역의 어르신들 50명을 모시고 목욕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목욕봉사는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가 매년 해오던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특별히 회원들이 모시고 있는 시부모님들을 초대해 고부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목욕봉사로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변경남 회장은 “이번 할매할배 목욕봉사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도록 함은 물론 고부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한 행사였다. 우리 경산시가 화목하고 행복한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효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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