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영농철, 봉사활동에 회원들 적극 참여

▲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는 지난 19일 배꽃을 인공수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김표예)는 지난 19일 천안시 성환읍에 소재한 배 농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농장주의 지도아래 과수원을 돌며 정성껏 배꽃 인공수분을 진행했다.

배꽃은 개화시기가 짧고 한꺼번에 피어 이 시기에 인공수분을 하지 않으면 착과율이 떨어지고 수확량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적기 수정은 한해의 농사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김표예 회장은 “회원들도 영농활동에 바쁜데 불구하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다”며 “소외된 이웃돕기, 영농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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