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지도직 공무원, 2일간 뜨거운 토론과 협력

▲ 충북 보은에 위치한 대추연구소에서 ‘저장유통연구회워크숍’이 개최됐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농촌진흥청 원예특작 저장유통연구회와 공동으로 충북 보은에 위치한 대추연구소에서 ‘저장유통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 저장 유통연구회는 연구·지도직간, 관련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조직된 연구회로 매년 1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황정환 원장, 보은군 이경태 부군수를 비롯, 전국 저장유통 관련 연구·지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충북의 대표 특산물인 생대추의 장기저장기술 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발표, CA저장 기술과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 포도 과실의 해상 운송 수출 기술 등 최근 개발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저장 유통 분야의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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