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2021년까지 청년 귀농창업 6500가구 육성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이 귀농·귀촌을 통한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 단위 ‘충남도 귀농·귀촌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귀농·귀촌을 통한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조성’을 비전으로 ▲5년간 청년 등 귀농창업 6500가구 육성 ▲귀농 5년차 평균 가구소득 농가평균 소득 90% 도달 ▲지역주민 간 상생협력으로 농촌활력 증대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업으로 신규 8건, 보완발전 2건, 기존 24건, 시군자체 9건 등 총 43건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세부 사업은 ▲청년층 등의 농업창업 중점지원 10개 사업 ▲귀농·귀촌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저변확대 11개 사업 ▲교육·주거 등 정착 강화 22개 등이다.

특히 청년층 등의 농업창업 중점지원 사업은 도시청년 농촌정착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귀농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귀농귀촌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저변 확대 사업은 귀농·귀촌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 수요자 중심으로 효율화, 잠재적 귀농·귀촌 대상자 확충 및 농업농촌 가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개된다.

교육, 주거 등 정착지원 강화 사업은 맞춤형 종합 귀농지원센터 운영 강화, 농촌 및 농업기술의 이해 등 단계별 체계적 교육 등 중점으로 추진된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