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찬식 조합장 취임...‘영업활성화와 유통인 상생’ 강조

▲ 한국청과과실부중도매인조합은 지난 14일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 툴관에서 ‘제12·13대 조합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가락시장 과일동의 열악한 업무 환경을 개선해 조합원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입하 물량 증가 등 영업활성화와 도매법인 등 유통인들과 상생하며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한국청과과실부중도매인조합은 지난 14일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 툴관에서 ‘제12·13대 조합장 이취임식’을 갖은 자리에서 13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채찬식 부림농산 대표는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영업활성화와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며 “올바른 길을 갈수 있도록 조합원의 많은 조언을 바라며 제 스스로도 투명하고 친절한 조합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13대 채찬식 취임 조합장(왼쪽)과 12대 한상희 이임 조합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청과 오정수 상무는 축사를 통해 “가락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영업 활성화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업적 마인드가 뛰어나고 열린 사고 방식을 지닌 채찬식 신임 조합장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가락시장 내 유통인 등을 비롯해 특히 계룡농협, 계룡 딸기작목연합회, 동충주 소태농협, 상주시 한마음작목반 등 전국 생산출하단체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이임하는 한상희 조합장을 비롯해 12대 임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13대 취임 임원들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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