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량 식용곤충의 가능성 기대하게 해

▲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원들은 식용곤충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영화)의 회원 100여 명은 3월10일부터 20일까지 5회에 걸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요리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미래식량 식용곤충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먹거리 사업의 새로운 분야 개척과 미래의 식량난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의 곤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보리떡, 고소애(갈색거저리)사과전병 등 식용곤충 가루로 만든 요리를 선보여 식용곤충의 혐오감이나 편견을 없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사업의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배영화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미래 식량난을 대비하고 경제학·영양학적으로 뛰어난 상품의 개발로 6차산업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며 곤충에 대한 무한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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