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자 양상 교육, 기부활동 등 점검·계획 수립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안미자)는 지난 20일 대전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올해 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8개 구·동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지도자 양성 교육, 대전시연합회 기부 및 봉사활동, 회원 영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점검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20일 현재 생활지도자양성교육은 대전시 중구, 대덕구, 산내동, 구즉동, 동대전, 진잠동에서는 완료됐으며 유성구와 서구는 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립장애인복지관 쌀빵 기부와 쌀의 날 쌀빵 나눔행사 등 대전시연합회 기부활동을 지난해 2회 실시한 부분을 참고로 올해 기부 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 사업 실적으로 품목분과활동 지원과 다문화멘토링지원 사업을 꼽고 올해 신청 기간을 5월 중으로 잡았으며, 생활개선 신규회원 모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미자 대전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참석율을 높이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잦은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며 “신규 회원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기존 회원들과의 화합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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