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자 양상 교육, 기부활동 등 점검·계획 수립

▲ 한국생활개선대전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올해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안미자)는 지난 20일 대전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올해 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8개 구·동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지도자 양성 교육, 대전시연합회 기부 및 봉사활동, 회원 영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점검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20일 현재 생활지도자양성교육은 대전시 중구, 대덕구, 산내동, 구즉동, 동대전, 진잠동에서는 완료됐으며 유성구와 서구는 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립장애인복지관 쌀빵 기부와 쌀의 날 쌀빵 나눔행사 등 대전시연합회 기부활동을 지난해 2회 실시한 부분을 참고로 올해 기부 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 사업 실적으로 품목분과활동 지원과 다문화멘토링지원 사업을 꼽고 올해 신청 기간을 5월 중으로 잡았으며, 생활개선 신규회원 모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미자 대전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참석율을 높이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잦은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며 “신규 회원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기존 회원들과의 화합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