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대구광역시聯, 우리쌀 활용교육 실시

▲ 우리쌀 활용교육을 통해 쌀가루로 만든 쿠키를 선보이고 있는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원들.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영화)는 지난 2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선)에서 회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을 받았다.

최근 쌀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가가 우리 쌀과 쌀가공품을 활용해 개발한 건강 먹거리의 조리법과 쌀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톳조림 비빔밥, 해물볶음 쌀국수, 까르보나라 떡볶이와 최근 식사대용으로 인기가 많은 카스테라, 쿠키 등을 실습해 활용도를 높였다.

서정선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을 육성해 올바른 식문화가 전파되고,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지속적으로 쌀 소비량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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