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대표이사, 거점소독시설과 방역현장 방문 통해 조기종식 방안 마련

▲ 지난 3일,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고창부안축협 거점소독시설과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3일 전북(고창부안축협, 익산군산축협), 충남(논산계룡축협)의 거점소독시설 및 AI방역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AI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

지난 2월6일 김제지역에서 검출된 이후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AI는21일 해남에서 2건이 발견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으며, 3월에는 논산(1일)과 고창(2일)에서도 발견되어 다시 확산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는 지난 2월28일 24시부터 3월2일일 12시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동하기도 하였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협에서는 전국 450개 공동방제단 및 154개 NH방역지원단 등의 소독조직 운영, 농협 축산사업장『전국일제소독의 날』이행, 축산인 교육 강화, 축산인 모임금지 등을 통해 AI의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에 총력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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