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추진 위해 오송으로 이전

▲ 농업관측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농업관측상황실이 농식품부 인근 오송으로 이전됐다. 사진은 지난 지난 2일 개소식 개최 장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농업관측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농업관측상황실을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인근 오송으로 이전 개소하고 본격적인 관측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창길 KREI 원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 황의식 KREI 농업관측본부장, 농협중앙회, aT, 농촌진흥청, 농업관측 중앙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황의식 농업관측본부장의 ‘농업관측고도화 추진방향 및 농업관측상황실 운영계획’ 발표가 있었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해남 배추포전에 나가있는 산지기동반 직원과 화상전화를 연결하여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 들었다.

KREI 농업관측상황실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수시업무회의 개최와 공동작업을 수행하고, 농업관측 중앙자문회의와 지역자문회의를 분산 개최한다. 또한 외부 농축산물 품목관련 협의회 및 연구원 업무협의회에 활용되며, 특히 화상회의 시스템과 ICT 기반의 실시간 산지 작황정보를 수집, 활용하는 데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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