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동 회원 220여명 10회에 걸쳐 진행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가 희망하는 과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둔포면생활개선회원들의 천연 삼푸 만들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과제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 별로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천염 삼푸·비누 만들기, 찹쌀고추장 담기, 레진 공예 등으로 12개 읍면동 회원 2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을 통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준비됐다.

안혜순 회장은 “각 읍면동에서 희망하는 과제를 사전에 의견을 나누고 협의를 거쳐 마련하게 됐다”며 “아산시연합회는 창의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농촌 여성 역량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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