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련 회장

“생활개선회원들과 농촌 지키고 가꾸겠다”

농업과 농촌 그리고 주변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있는 대의원 여러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훌륭하신 대의원 여러분과 함께 제12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이끌게 돼 행복한 마음이다. 10만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여성을 위해 선거 때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
그간 도회장과 중앙연합회 임원 4년 간의 활동을 통해 쌓은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개선회 권익신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
2018년은 생활개선회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한번 더 도약할 기회다. 제12대 임원진은 생활개선회의 권익증진을 위해 서로 도와가고 소통하며 미래가 있고 경쟁력 갖춘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

■프로필
◆ 주요경력
  •영동대학교 졸업
  •1993~현재 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가입 및 활동
  •2004~2009 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장(5, 6대)
  • 2009 강릉법원 법무위원
  • 2009~2010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2011 강원도 녹색성장위원, 강원도 농정심의위원
  •2011~2015 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장(9, 10대)
  •2013 농촌진흥청 현장명예지도관
  •2013~2014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총무이사
  •2015~2017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부회장(11대)
◆ 수상경력
  •2005 새농민본상(농협중앙회)
  •2006 생활개선활동 표창(농촌진흥청)
  •2007 농업농촌 발전 표창(농림부장관)
  •2010 여성농업인스타 경영분야(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2014 석탑산업훈장(대통령)

■ 공약
첫째, 한국생활개선회의 도약과 회원들의 창업의 요람이 될 생활개선회관인 국민농업창의센터(가칭) 건립이 조기완공 될 수 있게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곳에서 국민의 생활 속으로 농업을 접목하는 생활개선회원 농산물브랜드인 농맘을 활성화시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생활개선회원의 직업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전문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 창업으로 연결해 ‘잘사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하겠다.

둘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대주주인 농촌여성신문을 1등 농업전문지로서 품질과 위상을 강화함으로써 생활개선연합회가 대한민국 제1의 농업인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위상을 강화하겠다. 농촌여성신문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연구 개발, 읽고 싶은 신문, 구독자의 시선으로 쓰여지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매력적인 신문으로 일반 구독자 확보에 힘쓰겠다.

셋째, 농촌여성 대표단체로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 여성농업인 정책을 제안하고 도·농 교류를 확대로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농촌여성의 농업 기술과 경영 능력 배양기회로 체계적인 품목별 영농스타를 발굴해 회원 사기 진작하고 물론 국민과 함께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하겠다.
넷째, 쌀국수 판매사업으로 지친 회원들의 심정을 헤아려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좋은 해결 방법을 강구하겠다.

■ 이숙하 수석부회장

“새로운 시대 새도약 이루자”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명실상부한 최고의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전대 회장님들께서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덕분에 생활개선회가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

특히, 우리 생활개선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해 60여 년간 의식주와 가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의 지킴이로서 또는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많은 일들을 해왔다.
그러나 시대가 급변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또 한 번의 도약’을 만들고 싶다. 이를 위해 앞으로 신임 회장님과 함께 대의원님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의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단체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아무리 모진 시련이 닥쳐와도 모든 일에 앞장서는 진정한 리더가 되겠다. 중앙정부와 도·시군단위 농촌진흥기관은 물론, 농민단체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해 조직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전국 생활개선회원님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경청해 소통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 것이다. 오래 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죽마고우처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모든 것을 같이 할 것을 약속드린다.

■ 이순선 차석부회장

“초심 잃지 않고 함께 멀리 가겠다”

30여 년 간 농업에 종사해 온 결과, 이제 우리농업도 해 볼만 한 시대라 생각한다.
20년 전에 가입한 생활개선회는 농사에 피곤한 몸과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생활개선제주시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거쳐 중앙연합회 재무이사와 감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부회장이 되었다.

도연합회 부회장으로 중앙회장을 잘 보좌하고, 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돕겠다. 중앙회 임원은 물론 회원들 간의 정보 공유와 원활한 소통에 특히 노력하겠다.  

우리의 큰 과제로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이 당면과제다. 이제 60주년을 맞이하는 생활개선회가 더 뿌리를 뻗고 활성화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으면 한다. 저 역시 감성적인 리더십으로 원칙과 신뢰를 잘 지키는 여성지도자의 길을 가겠다. 회원 모두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정한 부회장이 되고 싶다. 생활개선회 활동은 나 혼자보다는 회원 모두가 함께 해야 멀리 갈수 있다.

■ 왕무연 홍보부회장

“최고의 여성단체 입지 굳히는 역할 최선”

생활개선회원들은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소득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함께 해왔다.
저도 역시 그간 생활개선회 활동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부회장이란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 무엇보다 우리 생활개선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최고의 여성단체로서의 입지를 보다 굳건히 하는데 역할을 하겠다.
생활개선회의 지역 사회를 위한  활발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시에 전국 10만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미담과 성공 사례를 적극 발굴해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농촌사회에서 당당한 주인공으로 우뚝 서기 위한 창업아이템과 6차산업 아이템 개발과 확산에 힘써 잘사는 농촌과 행복한 여성농업인을 키우는 보람된 생활개선회 활동이 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

■ 나옥연 감사

“투명한 단체 만들겠다”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소득향상을 위해 지금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생활개선회와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활동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한국생활개선회가 전국 최고의 여성단체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

또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투명하게 관리·감독해 재정확보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며, 대의원과 중앙임원진들의 소통과 단결, 화합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스스로 몸 바쳐 단단한 가교역할을 이뤄나가겠다.

■ 배점순 감사

“농촌 윤택하게 노력 다할 터”

생활개선회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면서 농촌여성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
앞으로 지식정보사회와 4차산업혁명 등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문능력을 배양겠다. 또 여성농업인은 물론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임원진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국생활개선회가 농촌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농업인이자 이 시대를 주도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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