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지난 22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주요내빈과 관내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제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4년여 동안 한국생활개선회군산시연합회를 이끌어온 제7대 오순희 연합회장의 뒤를 이어 임순옥 회장이 제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임순옥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위하여 타 농업인단체 간의 협력과 유대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확대, 안전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 온 군산시생활개선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산시연합회 제8대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라영심(회현면), 감사 박지선(옥산면), 사무국장 정승자(성산면), 재무 양임자(임피면) 외 12명이 이사로 선임돼 2년의 임기를 함께한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