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성대히 열렸다.
신임 김숙자 회장은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지속적인 농촌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단합을 이끌어 고창군과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치유농업 산업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박우정 고창 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군이 보다 발전을 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기반 조성, 농촌여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복지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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