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발전과 농촌여성 지위향상에 최선 노력 다할 터”

▲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는 지난 1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회원과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우수회원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이임사, 회기전수, 취임사, 격려사, 축사, 회가 제창, 정기 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그동안 한마음대회, 할매·할배의 날 행사,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영농·생활기술현장교육 61회, 봉사활동 25회, 생활분과(우리음식, 스포츠댄스, 민요, 하모니카)활동, 친환경실천녹색운동 등 지역의 다양하고 뜻깊은 일들을 실천해왔다.

이날 새로 출범한 제16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1개 시연합회와 24개 읍면동, 총 25개 조직으로 805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새 임원진은 시연합회장 김숙열(은척면), 수석부회장 허순이(함창읍), 차석부회장 천광화(공성면), 사무국장 김혜경(청리면), 감사 이승연(모동면), 감사 윤명숙(화동면)으로 꾸려졌다.

제15대 한승자 회장은 “4년이란 시간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온 생활개선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한걸음 더 나아가 더욱 더 발전하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제16대 임원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숙열 신임 회장은 “한승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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