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농업인 위해 노력하겠다”

▲ 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지난 7일 제13·14대 임원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은 지난 7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임원과 역대회장,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1989년 조직돼 현재 18개 조직체에 350여 명이 활동하고 있고,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업·농촌 알리기를 위한 도농 생활문화 교류,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제12·13대 박임순 회장 이임식과 제14대 출범을 알리는 회기전달 및 신임회장 취임사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은 회장 강성숙(대의면), 수석부회장 이선혜(의령읍), 부회장 박미란(화정면), 감사 박순자(부림면), 김종순(정곡면), 운영위원 최선화(용덕면), 이수자(궁류면), 사무국장 김계홍(대의면)으로 구성됐다.

강성숙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배우고 노력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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