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보다 앞으로 2년 위해 노력할 터"

▲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12대 임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음정희 전임 도회장이 재선했다고 밝혔다.

제12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에 음정희 전임 회장이 재임됐다.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 사업운영보고 및 결산’과 함께 ‘제12대 임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음정희 전임 도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 음정희 회장

이날 총회에는 차선세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충북생활개선회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와 재임하는 제12대 음정희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충북도 제12대 임원에는 부회장에 이금연 청주시 회장, 감사에 박인자 충주시 회장, 최혜진 괴산군 회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총무에는 최순옥 보은군 회장이 선임됐다.

취임식에 앞서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에게 당선증을 수여한 후, 임기를 마친 제11대 도임원과 시군회장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됐다.

차선세 원장은 “57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이 우리 농업기술원의 큰 울타리가 돼준데 감사하다”며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의 연결고리가 돼 보다 혁신적인이고 신선한 사업이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임한 음 회장은 “보조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과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초심을 잃지 않고 그 동안의 2년보다 앞으로의 2년을 위해 임원을 비롯해 회원들과 합심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12대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 시군회장 명단
이금연(청주), 박인자(충주), 유미화(제천), 최순옥(보은), 김금자(옥천), 한천심(영동), 윤미자(증평), 김광희(진천), 최혜진(괴산), 이성숙(음성), 조영순(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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