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촌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할 것”

▲ 지난 8일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2017년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 배영화 회장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영화)는 지난 8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의원, 고문, 전직회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대의원 총회와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제11대 회장에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연임된 배영화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김윤숙·곽점순, 감사에 조계화·배경연, 사무처장에 서인자, 공산지구 회장에 김미경, 북구지구 회장에 김금선, 수성지구 회장에 송경자, 월배지구 회장에 조소연, 안심지구 회장에 서말란, 성서지구 회장에 이영옥씨가 함께 선출돼 2년의 임기를 함께 하게 됐다.

서정선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는 기상이변과  농축산물 가격변동으로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에게 어려움이 많았지만 귀농귀촌 인구증가와 6차 산업화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해였다”라며 “우리 대구 농업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보듬으면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헤쳐 나간다면 분명 우리 농업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영화 회장은 “농업은 더 많은 미래와 무궁무진한 희망이 있는 산업이다”라며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농촌 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부탁드린다”라고 취임사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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