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실천과제 채택하고 다양한 활동 기대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6일 서산농업기술센터에서 제 14, 15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5대 실천 과제를 채택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키로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제 15대 회장에 오현숙 씨가 취임했다.
서산시연합회는 지난 6일 생활개선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실천 과제를 채택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취임한 오현숙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을 잘 계승하고 우리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조직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서산시연합회는 ▲농촌사회 활력화를 위해 깨끗한 농촌마을 내손으로 ▲소중한 우리쌀 지킴이 ▲함께하는 농촌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기 ▲전문농업인 공동경영주 되기 ▲희망농업 부자농부되기 등 5대 실천 과제를 채택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키로 다짐했다.

한편 전수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가정,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