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서 일하는 여성농업인의 대표 단체로 육성할 터”

▲ 지난 8일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정계희 회장을 비롯한 제14대 회장단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정계희)는 지난 8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역대회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4대 정계희 회장은 지난 2년 재임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했으며 그 능력을 인정 받아 다시 한 번 회장이라는 막대한 중책을 맏게 됐다.

정계희 회장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소통과 화합을 통한 단합되고 다른 여성단체보다 주도적인 역할과 배우면서 일하는 활기찬 생활개선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과 함께 2년간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은 수석부회장 김동숙, 차석부회장 윤정순, 감사 김혜자, 김숙희, 사무국장 윤종순으로 구성됐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현재 5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습활동을 통해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밝은 사회를 만들고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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