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개소식·정책 간담회 개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청년 귀농창업 지원과 9개도 지자체 서울통합사무소 구축을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를 aT센터 4층으로 확대, 이전하고 지난 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종합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을 확충하고, 9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통합상담체계 구축, 귀농귀촌 종합지원계획의 단계별 실행사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전 개소로 전문상담사를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하는 한편 지자체 통합상담에 따른 원스톱(One Stop) 상담서비스와 상담대기시간 단축, 양질의 상담지원으로 이용만족도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소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이 참석, 귀농귀촌 전문가들과 ‘청년 귀농 확대를 위한 정책 간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11월 농식품부가 발표한 귀농귀촌 5개년 종합지원계획의 목표달성을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는 2030의 귀농과 중장년 전직 및 퇴직(예정)자에 대한 도시민 농촌 유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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