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지위 향상과 권익 찾기 앞장설 터”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1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대의원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안미자 대전 서구회장(사진)을 추대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대전연합회 5개 구 2개 동의 신구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이 참석해 이 같이 신임회장을 추대했다.

안 신임회장은 “연합회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며 여성과 남성 농업인의 구성 비율이 대등한 구조를 띠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농업인의 지위는 열악하다”며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함께 권익을 찾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은 다음달 6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연시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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